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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송창의·오연서 목소리 출연 '소중한 날의 꿈' 부산서 첫선!
[유니온프레스=영화팀] 한국 애니메이터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기적의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감독:안재훈, 한혜진 / 목소리 출연:박신혜, 송창의, 오연서)이 2010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분의 상영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소중한 날의 꿈> 티저 포스터는 푸른 풀밭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동네의 정감 있는 풍경을 그리고 있다. 이는 성인관객들에게 어릴 적 꿈을 키우던 공간을 떠올리게 하며 애틋한 추억과 향수를 전한다. 반면 청량한 가을하늘에는 공룡모양의 구름이 눈길을 끈다.
영화에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주인공들 앞에 등장하여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는 공룡은 티저 포스터에서 구름으로 표현돼 환타지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공룡 구름이 내려다 보는 듯한 곳에 서로를 바라보며 자리한 주인공 이랑과 철수.
청소년기의 설렘을 담은 두 주인공의 모습은 자신감 없어하던 철수가 이랑에게 “네가 고개를 끄덕인 바로 그 순간부터야!!”라며 자신이 꿈을 향해 나아가게 힘을 준 것이 이랑임을 고백하는 대사의 카피로 그 떨림을 더하고 있다. 어느 세대나 공감할 첫사랑의 가슴 설렘과 꿈을 한국적인 그림체로 그려낸 <소중한 날의 꿈>은 어린 관객부터 성인 관객까지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수 수공예 애니메이션인 <소중한 날의 꿈>의 제작이 알려지면서부터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이 개봉을 기다려 왔다. 드디어 이번 2010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봉에 앞서 <소중한 날의 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와이드 앵글, 애니메이션 쇼케이스 부분에 3개의 애니메이션과 함께 초청되었기 때문.
<소중한 날의 꿈>은 한국적인 그림체로 완성된 친근한 캐릭터와 어른부터 청소년까지 모두가 공감할 스토리로 일본, 미국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슴을 흔드는 성장담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주인공 이랑 역에는 <시라노 ; 연애 조작단>, <미남이시네요>로 인기몰이 중인 핫한 여배우 박신혜가 철수 역에는 <인생은 아름다워>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송창의가 그리고 수민 역에는 인원왕후로 <동이>에 새롭게 합류한 오연서가 목소리 출연을 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10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초청작인 <소중한 날의 꿈>은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11일 오후7시 30분 GV가 포함된 첫상영으로 첫선을 보이며, 이어 14일 오후 4시에도 만나볼 수 있다.
Source: Union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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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vie will be premiered during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n 11th October 2010. For movie synopsis, click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