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노', 부산국제영화제서 호평, 대만 선판매
2010. 10.14(목) 10:54
[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김현석 감독 명필름 제작)이 대만의 수입사 캐치플레이에 판매됐다.
이 영화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진행된 아시안필름마켓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오랜만에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수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아시안필름마켓 기간 동안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바이어들로부터 구매 의뢰 미팅 신청을 받은 가운데 대만의 수입사 캐치플레이에 예고편 공개만으로 선판매됐다.
또 한국 영화의 아시아 최대 시장인 일본의 경우 이번 아시안필름마켓에 참가한 거의 모든 바이어들이 이 영화에 대해 미팅 신청과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 영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로부터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아 내달 열리는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American Film Market)에서도 유럽 북미 지역의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news@tvdaily.co.kr]
Source: TV Daily
Translation summary:
During the PIFF event, the box office movie; Cyrano Agency being sold to Taiwan! And other potential buyers have response positively to purchase which are from other Asia countries; Japan, Hong Kong and Singapore during the Asian Film Market in PIFF. Lotte Entertainment; the distributor of this film also said, buyers during American Film Market also showed attention which r from Europe and North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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